BMWX6 제원과 특징을 상세하게 살펴보자

BMWX6는 BMW 그룹의 차량이다. 2008년에 최초 공개되고 판매되었다. 차량의 형태는 SUV의 형태이다. 특이점은 SUV이지만, 스포츠카에서 많이 사용하는 쿠페형이다. 차량의 크기는 준대형 사이즈이다. 프리미엄 브랜드 중에서 BMWX6는 다른 프리미엄 SUV보다 한 발 앞서있다. 가장 앞서 출시되었기 때문이다. X6는 고객들에게 스포츠카 SUV의 감성을 명확히 전달하였고, 이는 성공적으로 고객들에게 통하였다. 오늘 이 시간에는 프리미엄 스포츠카 SUV의 대명사 BMWX6에 대해 알아보겠다.

BMWX6 초기형에 대해 알아보자

BMWX6 초기형의 디자인은 혼합된 느낌이다. 스포츠카 SUV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뒷면 디자인이 있다. 그러나 앞면은 약간 둔하게 생겼다. 2007년에 처음으로 공개되고 출시됐다. 공기역학적으로 앞쪽의 둔한 디자인이 필요한 것인지 확인해야 된다. 디자인은 둔한 느낌이지만, 시트는 스포츠카 콘셉트를 가져왔다. 예쁜 시트 디자인을 보유하였지만, 좌석이 총 4개이다. SUV를 좋아하는 고객들 입장에서는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다. SUV는 실내 공간이 널찍하고 5명이 타도 여유로운 게 강점이다. 이러한 강점을 없앤 것과 같다. 물론, BMW 그룹은 빠르게 피드백하려 5인석용 BMWX6를 출시하였다. 초기 출시 단계에서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빠르게 고객들의 의견을 피드백하여 적용하는 모습이 보였다. 연비는 12km/L의 연비를 뽑아낸다. 유사한 차량과 비교하였을 때 준수한 연비이지만, 그래도 아쉬운 감이 있다.

BMWX6 중기형 모델에 대해 같이 체크하자

BMWX6 중기형 모델은 초기형 모델보다 더 강하게 생겼다. X6 중기형 모델의 별명은 멧돼지이다. 고객들의 시선으로 보았을 때 성난 차량처럼 보였을 것이다. 단순히 디자인만 강해 보인 것이 아니다. 성능도 그에 걸맞게 어마 무시하다. 디젤 엔진을 사용하였는데 3L짜리 엔진을 장착했다. 당시 디젤 엔진 중 3L가 넘는 엔진은 거의 없었다. 그리고 직렬 6기 통에 터보 3개가 달려있었다. 괴물 엔진 스펙이라고 불러도 무방했다. 이러한 스펙으로 보여준 결과는 380마력을 달성했고, 최고 속력은 260km/h를 냈다. 그리고 SUV임에도 불구하고 제로백이 5초 초반대였다. 모든 성능이 당시 최고 프리미엄 SUV의 성능이었다. 단점은 좋은 성능만큼이나 비싼 가격이었다. BMWX6는 약 1억 5천만 원에 판매되었다.

BMWX6 후기형을 면밀히 확인해보자

BMWX6 후기형은 가장 최신 모델이다. 이제 3년 정도 된 신상 모델이라고 볼 수 있다. 2019년도에 최초로 출시되었다. 성능은 중기형 모델과 동일하게 디젤 엔진 3L를 장착하고 나왔다. 다만 터보를 1개 더 설치하여 총 4개의 터보를 달고 나왔다. 그러다 보니 마력이 400마력이나 된다. 중기형도 엄청난 성능을 보유했는데 후기형은 더 괴물 같은 스펙을 갖고 출시되었다. 후기형 중에서 최고 등급의 차량은 530마력에 최대토크 76.5 kgm을 보유하였다. 그리고 제로백을 4.3초에 끊는다. 더 이상 SUV라고 부르기 힘든 수준의 성능이다. 가격은 중기형보다 조금 저렴하게 출시되었다. BMWX6 후기형의 가격은 약 1억 4천만 원이다.